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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부 오슬롭투어 :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 고래상어와 스노클링 ⭐
    카테고리 없음 2020. 5. 20.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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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해외여행지였던 필리핀 세부.모든 것이 처음이라 서툴고, 그야말로 호갱 님으로, 저렴한 항공권을 어떻게 찾는지, 숙소는 어떻게 비교해서 예약해야 하는지, 지도는 도대체 어떻게 보는지,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갔습니다. 모든것이 신기하고, 신선하고, 두근거리고, 떨리고, 무슨일이 일어날까봐 두렵기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첫 스노클링도 세부에서 했어요. 바다 위를 둥둥 떠다니며 니모가 가득했던 바다 속 풍경을 들여다본 날이 지금도 선명하게 떠오릅니다. 지금도 수영은 못하고 구명조끼가 꼭 있어야 하는데 필리핀 바다는 특히 짜게 느껴져 더 뜨는 것 같아요. 가장 최근에 다녀온 필리핀은 작년 겨울 세부와 팔라완. 당연히 호핑 투어를 했었고, 그보다 더 기대했던 것은 사실 오슬롭 투어였습니다. 고래상어와 함께 스노클링을 할 수 있다니 설레이긴 했지만 생각보다 훨씬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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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부에서 오슬롭까지는 차로 3시간 정도. 고래상어를 아침 시간에만 볼 수 있기 때문에 새벽에 출발하는데-오가는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아무래도 체력이 필요한 투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드시! 꼭 한번은!! 경험할 만하다는 생각.자유여행 일정이 여유가 있으면 오슬롭에서 며칠 머무를 수 있지만 보통 짧게 여행하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투어를 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차로 긴 시간을 보내야 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가기보다는 개인 여행을 추천한다. 훨씬 힘들지 않아요.도착하면 종이에 이름과 국적을 기재한 후 주의 사항을 꼼꼼히 확인합니다. 한국어로 된 안내문도 있습니다. 내용은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는다 고래상어를 절대 만지지 않는다 먼저 접근하지 않는다 5m 이내에 머무르지 않는다 격렬하게 어획하지 않는다 고래상어에 몰려가지 않는다 등. 반드시 지켜야 할 규칙입니다. 선크림, 선크림 등을 바르면 안되서 완전 맨얼굴로 갔어요. 호호. @세부 오슬롭 투어 프라이빗 투어 싸게 예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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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사항을읽고구명조끼를입은후한구석에서잠시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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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이 많아서 차례대로 작은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갑니다.5분 거리 앞바다에서 멀리까지 가는 것은 아닌데 수심이 금방 깊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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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서도 무작정 바다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대기하고 돌아가며. 한꺼번에 많은 사람이 들어오지 않아요. 그리고 밑은 바다에서 만난 고래상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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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부들이 밥을 주면 큰 입을 벌려 물과 함께 들이마십니다. 바다에 천천히 들어가서 가만히 떠있는것만으로도 가까운 곳에서 고래상어가 오고있었다.너무 신기하고 경이로운 순간이었어요. 바다는 깊고 바닥이 보이지 않습니다. 구명조끼는 꼭 착용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고래상어 크기는 다 다른데 - 엄청 큰 아이도 있었어요눈앞에, 그리고 내 밑에, 저 옆에. 큰 고래상어가 다니고 있습니다. 30분 정도 물에 떠 있는데 진짜 내가 보고 있는 건가? 진짜 내 앞에 있나 싶어서. 근처를 지날 때마다 가슴이 두근거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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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어요. 방수 카메라나 액션 카메라는 사전에 반드시 가지고 가고, 만약 없으면 현장에서 렌탈할 수도 있습니다.수영복을 입은 후 그 위에 상의를 입고 가는 것이 편하고 갈아 입는 가벼운 옷과 수건도 가지고 가면 좋습니다. 두말록 폭포는 물이 맑고 깨끗하니까 어차피 오슬롭까지 간 다음에 들렀다 오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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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부에 놀러갔으니 즐겁게 물놀이를 합니다. 수영장에서 놀고, 바다에서 놀고.필리핀은 싸고 저렴한 여행지이면서도 바다가 깨끗하고 음식도 맛있고 리조트도 많아 커플과 가족, 친구를 막론하고 항상 인기있는 여행지입니다. 날씨까지 좋으면 뭐, 어디 찍어도 다 그림! 바다는 투명하고 수온이 딱 좋은데다 열대어가 많아서 스노클링하는 재미가 있어요세세한 호핑투어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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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잔 벙커를 타고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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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호핑투어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코스는 히룽투안 섬, 나르수안 섬. 이 두 곳을 가서 판다논 섬에서 바베큐 점심을 먹고 돌아오는 코스! 물놀이를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수영도 할 수 없지만 그래도 세부는 갈 때마다 호핑투어는 꼭 합니다.이거 안 하면 아쉬운 느낌예전에는 남편의 손을 잡고 놓지 말라고 했고, 혼자서는 제대로 뜰 수 없었는데 지금은 구명조끼를 입으면 제 몸은 혼자서도 지탱할 수 있어요.이곳저곳 혼자 잘 다니고.크크크크 그렇게 둥실둥실 놀다가 물놀이 하면 배고프니까. 꿀맛 같은 밥도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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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나절 정도 즐겁게 놀다 마지막 섬으로 돌아옵니다)아이들도 참가할 수 있다고 하니 가족여행 코스로도 적합할 것 같습니다.집에 와서 마사지 받고 맛있는 거 먹고 쉬면서 하루 마무리하면...아, 필리핀에 또 가고 싶네요. 특히 보라카이. 여유있는 일정으로 한번 가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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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에 관계없이 대부분의 투어와 입장권 패스 등을 Klook으로 예약합시다. 가격이 저렴하고 프로모션을 자주 실시하고 있기 때문에 할인도 많이 받을 수 있거든요. 아시아는 물론, 대양주, 유럽, 미국 쪽에도 여러가지 상품이 있습니다. 최근에 프로모션 소식을 전하고 있었는데, 기간 연장되어서 알려드립니다! 추석연휴를 맞이하여 여행가시는 분들 특히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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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 도시, 지역을 막론하고 전세계 어디서나 5천원 이상 구매 시 적용되므로 유심부터 교통권까지 아직 준비되지 않은 것이 있으시면 이번에 예약하시기 바랍니다. 예약일수 기준으로 2019년 8월 29일까지 진행되는 프로모션으로 15% 최대 7만원까지 할인됩니다. 여름 한정 마지막 기회!!! 쿠폰 코드는 위에서 확인하신 후, 예약은 아래와 같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여행되세요! : 'D+크룩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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