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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_10] 제타건담 클리어 (2) -조립완성△카테고리 없음 2020. 4. 24. 06:09
안녕하세요. 부산에 살고 있는 건담의 추억입니다.RG제타건담 출시 이후 2017 엑스포 한정 클리어에서 재충전했는데 잠시 분실(?) 잊고 있었습니다.부모님 댁에 아이들과 한 번씩 잘 때 만들다가 기억 속에서 잊혀졌던 비운의 키트입니다.부모님의 제보 덕분에 찾아서 완성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역시 RG만의 미비함에 적잖이 실망했습니다. 풀 변형으로는 무엇을 합니까? 너무 부실한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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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작성하고작업이중단된상태였습니다.대부분 RG제타는 여기에서 한 박자 쉬게 됩니다.
2017년 4월에 만드는 도중에 중단된 비운의 RG제타건담이죠. 건프라엑스포 한정이었습니다.
저도 벌써 세 번 RG제타거든요. 잘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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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을 끼고 상체를 들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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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변형 기체라서 머리도 뽑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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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어 버전이라서 약간 진하게 먹줄을 넣어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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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 뻗은 이 다리 매력적이에요.
흰색 클리어 파츠는 게이트 흔적이 남지 않지만, 검은 사출색은 게이트 흔적이 조금 남습니다.
이때 게이트 흔적을 아트 나이프로 정리하고 손톱신공 후 건담묵선 펜블랙으로 게이트 흔적을 바릅니다. 약간의 윤기를 주어 게이트 자국 제거에 도움을 줍니다.
저는 일단 무기나 방패부터 만들고 그 후 다리부터 만드는 RG의 조립 순서를 지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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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움직이지 않으면 멋을 유지하는 RG제타 클리어 버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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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도색을한RG제타는조립완성입니다. 아직 스테빌라이저는 안 켰어요.원래 제타 건담과 건담 Mk-II의 종아리 바니아는 주황색입니다.제가 '아카데미 강담'을 만들어봐서 알 수 있어요. 그때 설명서에 분명히 주황색이라고 적혀있었어요.
아카데미 제품은 원래 색상과는 전혀 다른 색상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게다가 흰색 부분이 빨간색, 파란색으로 되어 있어서 반다이 제품과는 다른 척하고 있었습니다.콩콩코믹스의 삽화를 수없이 보면서 수정한 내 추억 속의 아카데미 강담은 지금의 컬러였어요.그러나 RG제타이고 투명하기 때문에 주황색 도색은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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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한 취미생활을 하려고 하는 저라서, 사제 데칼을 추가구입하지는 않았습니다.사실 델피데칼 RG제타 전용을 구입하여 HGAE제타에 중요 데칼을 붙여 버렸습니다. HGAE가 초기형(일반판)+후기형(클럽G) 2대로 나온 거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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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봉된 리얼리스틱 씰(데칼이 아닙니다) 여백을 최대한 잘라서 붙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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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 제타 건담이 서 있는데 RG 제품의 특징인 미리 완성되는 다중 사출 내부 프레임이 너무 약합니다.조립이 아니기 때문에 내부 프레임의 강도를 보강할 수 없지만, 특히 고관절 부분이 너무 부실합니다.그래서 RG제타건담 작업을 하면서 이런 불안정이 스트레스가 되는 것 같습니다. 아직 RG제타3키트가 남아 있습니다.
간단하게 RG제타 리뷰를 해보겠습니다.그런데 RG화이트 제타가 안 보이네요. 이사하면서 어디로 갔죠?
다음 RG는 최신형 브랜드 키트입니다. 아무로 전용기로 가야 해요.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