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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환율, 쭉쭉 오르는 중 ⭐카테고리 없음 2020. 5. 31. 09:05
캐나다는 겨울이 길어서 힘들다. 그나마 따뜻한 지역인 BC주도 겨우내 춥고 비가 오고 눈이 내리기는 마찬가지다. 하지만 여름에는 습하지도 않고 햇빛도 내리쬐기 때문에 사람들이 애타게 기다린다고 한다. 긴 겨울이 끝나고 여름이 오면 어디를 가든 광합성에 온 사람들을 볼 수 있다. 관광객도 많고. 그 말 즉! 환율이 부쩍부쩍 오르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내가 처음 온 2월 환율은 850원대였다. 겨우내 그곳에서는 크게 벗어나지 않다가 최근 갑자기 급등하기 시작했다. 일주일간의 환율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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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오를까? 싶더니 금세 880원을 넘었다! 원화가 필요한 사람들은 경쟁하기 쉬운 타이밍&환율 추세를 보려고 한 달치 자료를 조회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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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느릿느릿 오르고 있다. 아마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 더 올라갈걸? 환전은 더 기다려야 한다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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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와 비교해도 역시 더워지는 5월부터 환율이 급증한다. 지난해의 경우 9월 초 정점을 찍고 급락세를 보였다. 아마 올해도 마찬가지일 것으로 예상한다. 900원 뽑으면 원화로 바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