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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송이 일상] 한국에서 타코야끼 기계 구입 후기 / 청년 농업인 밭농사 리뷰 ⭐

9008-- 2020. 4. 30.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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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타코야키 기계를 구입하는 전기에서 하는 방식은 화력이 약해서 가스로 만드는 기계가 더 좋다.쿠팡사이트에서 구입했고 가격은 70,000원 정도 배송기간이 일주일 정도 소요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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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설명서와 타코야키를 맛있게 만드는 법 등 여러 가지 테이프가 있는 부록이 첨부돼 있었다.일본어를 못해도 이미지만 보면 쉽게 알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요즘은 유투브에도 타코야키 만드는 법이 소개되고 있으니까 관심 있으신 분들은 계속 만들어 보세요!:)


부글부글 타코야키 문어를 숭덩숭덩 썰어 넣어 주었다.​​​


드디어 완성) 길거리에서 파는 타코야키보다 훨씬 맛있는 나만의 타코야키 기계 안 사면 어떡하지?나는 일본사람이면 다꼬야끼를 만드는줄 알았는데 그건 또 다를지도 몰라일본인들이 반대로 한국인들은 모두 김치를 담글 수 있다는 편견이 있듯이 (나 김치 담근적 한번도 없어) BUT 옆에서 구경만 한다.)


요즘 SNS에 일식, 일본식 과자, 일본어만으로 게시하는 친구들 모두 잘지내니? 어디야? 한국에 돌아왔니? 라고 물어본다.'나 계속 한국에 있었는데?' 이거 그럼 뭐야? 일본에 있는줄 알았는데 이게 한둘이 아니라 나랑 오랜만에 연락한 지인분들 다 같은 소리로 얘기했어...한국친구뿐아니라 일본친구들까지 ᄏᄏᄏ 왜 일본에 왔는지 연락안하는거야?? 등등 내가 그만큼 일본어를 공부하면서 되도록 일본과 관련된것만 들려고하니 주위사람들에게 그 영향이 많이 간것같다.예전에는 꽃 하면 나였지만 지금은 일본 하면 나부터 생각난다고 지인들이 말해줬다.열심히 공부하자.전에는 주위 사람들의 안색과 신경을 썼지만 연륜이 쌓였는지 이제는 내 감정이 시키는 대로 몸과 마음이 바뀌는 것 같다.어차피 한번뿐인 인생 내마음대로 내 감정이 원하는대로 사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싫은 말은 하고 싶어서 웃고, 언짢은 기색도 보이지 않았는데 그럴수록 내게 돌아오는 것은 더 친절하고, 무례한 질문을 많이 하는 것을 아무렇지도 않다는 것이다.하지만 지나치면 역시 문제가 생기는 법 무례한 것과 솔직한 것은 다르니 이 점을 중시해야 한다.​​​​


동생 사업하는 곳에 출동벼농사와 콩농사를 짓고 있는 손XX군(웃음) 주변 사람들이 듣자마자 깜짝 두 사람이 그렇게 좋은데 너희 둘이 싸우고 그래? 깜짝 놀람


청년농업인의 일상을 체험하기 위해 현장에서 먼저 이날은 햇볕이 무척 뜨거웠고 선크림&모자가 필수였다.동생은 끈적거리는 게 싫어서 바르지 않는다며 거부해서인지 요즘 피부가 거칠어지고 나와 함께 걸으면 나보다 나이가 어리다고 생각한다. (뜻밖의 쾌거)라고 해도 나보다 5살 연하인데.. 아무래도 좋아. 너를 모내기를 하기 전에 흙을 옆으로 치우고 포트에 들어있는 것도 기계로 옮기기 쉽도록 위로 옮겼다.원래부터 땀이 잘 안 나더니 온몸에 땀이 흠뻑 흐르기 시작했다.예전에는 농사라는 것을 잘 몰랐을 때는 음식도 남겼지만 요즘은 내가 직접 도와주고 체험해 보고 이 일은 정말 쉽지 않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동생은 남이 가는 길이 아니라 이쪽 길을 택했기 때문에 (6차 산업을 롤모델로) 많이 응원해주고 싶고, 돕고 싶은 마음뿐이다.가끔 싸워서 재수가 없을때도 있지만, 피묻혀서 그런지 시간이 지나면 풀리듯이


매주 2번 아침 6시 30분에 일어나서 7시부터 1시간 20분정도 헬스장에서 PT를 받는다.PT를 받지 않는 날은 유산소 운동도 벌써 4개월째에 접어들었다.처음은 새우등에 거북의 목에 안 좋은 것은 모두 갖추고 있었다.말랐어, 못생겼어, 힘없어 보여, 팔도 얇아... 스쿼트도 부르르, 부르르, 지금은 스쿼트하면서 35kg이나 가볍게 들고 있고 몸무게도 늘었다.트레이너 선생님과 얼굴을 마주칠 때는 뭔가... 가끔 민망할 때가 있다.가끔 저를 쳐다볼 때, 전에는 동정하는 눈으로 바라보았는데, 지금은...왠지 커다란 감동을 받는 눈빛이라고 할까요?트레이너 선생님의 눈빛에는 모든 의미가 담겨 있던 "감동, 자랑스러움과 특특함, 드디어 네가 인간이 되었구나" 등등, 그리고 엄마와 함께 올 때는 엄마의 무게를 많이 칭찬해주신다고 한다.운동을 하면서 효과가 있구나! 라고 생각한 것은 운동 2개월 반이 지났을 때 曲が던 어깨가 늘어나고 목이 길어진 무엇보다 진짜 힙라인이 예뻐졌다. (*-ω-)바디프로필 사진을 목표로 11자 복근 만들기에 돌입!!


사무실에서도 일하지만 일이 바쁠 때는 가끔 현장에 가서 일할 때도 있지만 이때 운동의 효과를 자주 본다.파이프도 나르고 사다리도 들고 4층까지 왔다갔다 했다.​​​


오랜만에 라페스타에 가서 참치 타키도 처음 먹어보고 올리브영에서 녹차도 얻어 나 진짜 일본 식중독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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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볼링도 치고~중학교, 고등학교 때 추억을 만들었던 라페스타.지금은 파주가 일산보다 더 좋아져서 일산으로 자주 가지는 않지만 나 중학교 때까지는 일산이 최고였어. 캔모아에서 팥빙수를 먹고 길거리에서 떡볶이 먹고 집에 와서 컴퓨터로 움직이는 영상을 만들고 그때도 사진 찍는 것을 좋아했는데 아직도 좋아하나봐 중학교 때 친구는 잘 지내고 있을까 해서 그때 참 많은 추억들이 있었는데 친구들과 싸우고 무서운 언니들한테 혼나고...아직 학교에 있는 애들한테 소문나서 나는 재수없는 언니 우리집까지 놀러와 내 운동화를 빌려서 1년동안 안돌려주면 어떻게 해줄까 걱정했는데 그 덕분에 나는 운 좋게 찍혔다.학교 등교 때 언니들이 "삼발 나이야 미치광이야 아래를 둘러보거나"라고 욕을 했지만 그것이 아직 생각 난다.그때부터 고령이던 시기를 가리지 않고 내게 피해를 준다면 나도 똑같이 하겠다는 생각으로 선배들에게 예의 없이 거절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매번 학교 선배가 카메라를 빌려줘 돈을 달라는 등의 요구를 할 때마다 나는 돈이 없어 카메라도 빌려주기 싫다."이러면 욕은 기본적으로...학교생활 못하게 한다" 등등..무수한 말들을 쏟아냈어. 그때 내 소원은 학교생활 안 하는 거였는데 나는 제발 나를 때려줬으면 했다.집에서 게임하는 것이 너무 좋았고, 학교 수업 듣는 것이 너무 싫어서 오히려 사람들 만나면 부모님이 받고, 학교생활은 그만두고, 검정고시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위로해 주기도 했지만 내가 원했던 것 안 이뤄지고, 선배들이 나를 때리지 않고, 말로만 무서워하고, 아무것도 안 하고, 언니들한테 무수한 욕만 듣고, 그 말에 익숙해져서 귀찮아졌고, 나는 좀 특이하게. 보통 사람이라면 학교도 다니고 싶지 않고 언니들도 무섭다고 느낄 텐데 나는 그 사람들을 대상으로 실험을 했다.쟤들이 얼마나 욕하는지 봐야지. 제발 나를 때리자고 선언하는 너희들을 볼 때마다 욕을 먹고도 웃고 반말도 안하더니 그 뒤부터는 욕도 안하고 나를 보고 아무 말도 안 한 마디로 자신들도 욕하기가 귀찮아졌나...? 라고 추측했지만 (웃음) 결과는 내 예상과는 전혀 다른 후에 친구들에게 들었는데, 내 주변 가족중에 조직폭력배와 관계있는 사람이 있어서, 자신들이 그 사건에 말려들까봐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난 그냥 맞고 싶어서 반말로 웃었는데, 그 사람들에게 얼마나 믿는 구석이 있고 애완견이 있으면 얘가 저럴까 하는 온갖 추측을 다 했나봐.하하하, 도대체 왜 이런 생각을 한 걸까...? 하고 곰곰이 생각해 보니 학교에 한 번은 어머니 후배가 나를 데리러 왔는데 그 분이 방송사 관계자였다.친구 둘만 데리고 오면 웃찾사 녹화 때 자리를 만들어 준다며 친구 둘을 데리고 학교 앞에서 차를 기다리고 있는데, 그때 검은 벤으로 아저씨들 셋이 내려서 우리를 태우고 방송국에 끌려갔을 때 선배들이 이 광경을 보고 아, 얘는 건드리면 안 되겠구나 하는 생각을 한 것 같았어요.그 분들은 조직폭력배가 아닌데 ᄏᄏᄏ 지금은 학교폭력 하면 이슈가 되고 뉴스까지 나올 정도인데 내가 학교를 다녔을 때는 그건 일상이었어.선생님이 책을 던져도 당연하게 여겼고, 내 친구는 선생님에게 맞아 귀고막이 파열된 적도 있었고, 세상 참 좋아졌다.더 좋아져야 할텐데 그때 선생님께 잘못이 없는데 맞아서 피해를 본 아이들이 지금 교사가 되어 아이들의 눈치를 보며 학생들에게 언어폭력, 학부모의 눈치를 살피고.. 예나 지금이나 똑같이 고생하는 것처럼 도대체 가운데가 없다, 가운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