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수 결혼 남편 이혼 리즈 나이 영화 .
조민수 결혼 남편 이혼 나이 종교 영화
1986년 KBS 특채 탤런트로 입문한 조민수는, 1989년 드라마 '지리산'으로 KBS 연기대상 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촉망받는 여배우로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영화보다는 드라마로 활동을 하셨고, 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매년 작품을 하셨는데요. 개인적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 건 KBS 드라마 '달빛가족'에서 영숙 역과 드라마 '모래시계'에서 박상원 씨 부인 역할인 영숙 역이 기억에 남네요. 조민수 리즈
지금이야 연세가 있으셔서 원숙미가 넘치시지만 리즈 시절 조민수는 풋풋함과 섹시함에 연기력까지 갖춘 여배우였습니다. 까무잡잡한 피부에 올망졸망한 이목구비로 섹시한 이미지를 겸비하고, 거기다 목소리도 살짝 허스키 하셔서 도발적인 매력이 넘치셨죠.조민수 결혼과 남편, 그리고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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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수는 지난 2005년에 결혼을 하였습니다. 남편은 네 살 연상의 사업가 정태해 씨였죠. 지인의 소개로 1년 동안 사귀다 결혼에 골인한 조민수는 약간은 늦은 나이의 결혼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연기조차 포기하고 가정을 꾸리는데 최선을 다하셨지만 2008년 협의 이혼을 하고 맙니다. 조민수 정태해 부부에게 아이(자식)은 없었고, 이혼 사유는 '성격차이'였다고 합니다.조민수는 이혼에 대해 “많이 힘들었다. 하지만 ‘힘들었다’고 표현하는 것도 창피하고 미안하다”며 “내가 잘한 게 없다. 겉으로는 웃으면서 얘기하지만 마음이 좋지 않다”며 이혼의 고통을 인터뷰한 적이 있습니다.이혼 후 다시 연기자로 돌아오게 되고, 그 나이대 여배우가 다 그렇듯 조연 롤에 만족할 수 밖에 없었는데요.그러다가 한 방 빵 뜹니다.조민수 영화
영화 '피에타'~2012년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에서 조민수는 주인공인 미선 역을 연기했습니다. 영화 속에서 조민수는 기쁨, 분노, 슬픔, 동정 등 인간의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되, 매우 절제된 연기력을 선보이며 평단의 극찬을 받았습니다. '피에타'는 베니스 영화제에 출품되었는데요. 작품 속에서 뛰어난 연기력으로 유력한 여우주연상 후보의 물망에 올랐지만, '피에타'가 황금사자상을 수상하게 되면서 조민수는 여우주연상을 받지 못했죠. 황금사자상을 받게 되면 다른 상을 못 받는 이상한 규정 떄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국내에선 대종상영화제 여우주연상과 한국영화평론가협회 여우연기상을 수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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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드라마 방법에서도 소름 돋는 카리스마를 보여주고 계시죠 참... 조민수의 나이는 1965년생으로 올해 우리 나이로 56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