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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SFF2018] 그때 그 감독, 그 배우, 그리고 그 작품 <인디스토리 20주년 특별전> ..
    카테고리 없음 2020. 7. 16.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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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독립영화의 체계적인 배급을 이끌어온 인디 스토리가 2018년 설립 20주년을 맞았다.이를 기념해 아시아나 국제단편영화제와 (주)인디스토리가 공동으로 이번 특별전을 준비하고 20년간 인디스토리가 배급한 단편을 중심으로 (주)인디스토리가 발견한 '인디 감독전', '인디배우전', 그리고 최근 주목할 만한 단편을 소개하는 '인디 PICK!'으로 개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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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8년 창립하여 오랫동안 한국의 독립영화와 함께한 인디 스토리! 대학에 와서 종종 인디페이스에서 좋은 영화를 많이 봤고 인디에서 3번이나 떨어진 기억이 있다.졸업전에 꼭 해보고싶습니다ww큐ㅠㅠ<최악의 하루>,<걷기왕>등의 좋은 작품을 실제로 제작하기도 한 인디페이스라고 하는 공간과 인디 스토리로 배급 제작하는 영화를 사랑하고 응원하는 사람으로서 20주년 특별전이라고 하는 프로그램과 거기서 보는 영화에 두근두근ㅠㅠ상영 시간표를 보면 11/3 토 20:30 인디 배우전/시네큐브 1관 11/4일 14:30 인디 감독/CGV 피카딜리 19582관 11/4일 18:00 인디 Pick!/시네큐브관에서 상영한다고 합니다.마음속으로 영화를 PICK해서 꼭 보세요.<인디스토리 특별전>은 총 3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다-'인디 감독전' 현재 다수의 상업영화, 장편영화에서 연출로 인정받고 있는 감독의 단편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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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1999) 역전의 명수로 장편 데뷔 전 박흥식 감독이 연출한 단편작.외환위기가 만든 실업과 그 사회가 일가족에게 미치는 영향을 담은 작품이라고 들었는데 설명만으로도 씁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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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의 끝(2000)> <광해, 왕이 된 남자>, <7년의 밤>을 연출한 주창민 감독의 2000년 단편.역에서 여자를 기다리는 청년을 찾아온 남자의 이야기에서 당시 오광록 배우의 모습까지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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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빌(2003)><남극일기>, <마담 펜더크>를 연출한 임필성 감독의 2003년 단편. 박해일, 윤진서 배우들의 그때 그 모습과 젊은이들의 배회에 대한 영화(박해일 배우님의 스틸컷에서 화면을 뚫고 나오는 부드러움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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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출부 아니다(2004) <집으로 가는 길>, <메서드> 등 한국영화의 독보적인 여성감독으로 자리잡은 방은진 감독의 섬세한 연출과 이야기를 다루는 흥미로운 방법을 좋아하는데 일탈을 꿈꾸는 가정부의 이야기도 궁금하다-양익준 감독의 젊은시절 모습까지 wwww 볼 수 있다니 어떤 연기인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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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음판(2010)> 그리고 <거인>, <여교사>로 최근 연출력을 인정받고 있는 김태영 감독의 2010년 단편. 무려 이때의 스틸 컷부터 시원하다. 소재 또한 외로움을 금할 수 없는 작품입니다.인디영화배우전 2004년부터 2012년까지 당시에는 주목받지 못했지만 현재는 연기력을 인정받는 배우들의 숨겨진 모습을 재발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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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치하이킹(2004)> 배우 이선균의 15년 전 달라진 모습! 단 몇초 나온 트레일러의 모습이 지금과 똑같았는데, 속상해하는 것까지 그대로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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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들끼리?> (2009) 아, 이 영화의 관객은 꽤 많을 것 같지만, (^-^) 지금도 젊지만, 그대로처럼 더 젊고 젊은 이재훈-연우진 (당시에는 다른 이름이었지만)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정말 '풋+귀여워' 그 자체였던 두 배우의 모습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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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의 결혼식, 나의 결혼식(2011)> 요즘 자주 영화에 나오는 이미도 배우의 모습이 정말 반갑지만, 특유의 자연스러운 연기와 재미있는 표정을 매우 좋아한다는 츄파튜프가 영어 제목이 이유도, 오랜만에 만난 두 여자의 친구 관계도 어디로 가는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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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들은 대화 중(2011)>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여주는 이채은, 이희준 두 배우가 출연해 보여주는 어떤 상황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어떤 방식으로 이들의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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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격자의 밤(2012) 당시 단편에 출연했던 변요한을 다시 볼 수 있다.당시 독립영화계의 송중기라 불리며 (어떤 느낌인지 납득) 가장 최근까지 독립영화에 출연했던 젊은 배우라서 영화계의 현장에서 일하는 분들을 통해 이야기를 자주 들을 수 있는데, 다시 한번 이렇게 인디피케이!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최근 인디스토리가 배급한 작품들 중 장르적으로 주목할 만한 단편들과 독립영화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안재홍, 이상희, 이주영이 출연한 단편들을 함께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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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라의 의지(2013)> 노팬티로 미팅에 나간다는 스토리가 굉장히...강렬하다..ㅋㅋㅋ 역시 스틸컷을 뚫고 나가는 안재홍 배우의 표정이 정말 인상깊다. 뽀글 머리...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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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 전야(2014)> 딸의 결혼 전날 두 모녀의 대화 스틸컷에 나오는 두 모녀의 모습이 매우 현실적이다(집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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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러스 인 더 서브웨이(2015)> 한국 애니메이션 사업이 잘 되기를 바라는 관객으로서 이렇게 짧은 단편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데, 혼자 처음 지하철을 타러 나선 어떤 아이는 과연 누구를 만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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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이 분다(2015)> 이상희 배우의 담담한 표정과 차분한 연기 톤에 빠져 드라마 <라이프>에 나오는 그녀의 모습에도 집중해 봤는데, 이미 필모그래피에 50편이 쌓인 이주영 배우의 앞날이 더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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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알고리즘(2017)> 특유의 매력으로 역시 독립영화계뿐 아니라 상업영화, 드라마에서도 활약하고 있는 이주영 배우.학생 역할이 특히 어울리는 이주영 배우가 여고생이 하는 레즈비언 얘기에 나온다니 더욱 궁금하다.-기자 회견에서 들은 지·세영 프로그래머의 이야기에 따르면 감독 회고전은 2010년까지의 작품, 배우전은 2004년~2012년 작품, 그리고 잉디픽은 2013년~2017년의 작품을 선정했다는데, 시대와 감독, 배우 주제로 다양한 작품을 보이려는 시도가 엿보인다@_@그 때 그 단편의 매력에 취한 귀중한 시간이 될 것 같아!꼭 가고 싶습니다.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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